[대세 축구 선수들이 손목 테이핑을 하는 이유]

요즘 대세 축구선수들의 팔목에는 하나같이 팔목 밴드 혹은 테이핑이 감아져 있습니다.

이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한번쯤은 있을 텐데요. 팔목에 테이핑을 감는

몇 가지 이유를 알아 보겠습니다. 축구선수들의 팔목에 감는 테이핑은 피치위에서 때때로

넘어지면서 팔목 부상을 초래할 수 도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팔목이 다치는 것을 보호해주며,

문신을 가려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팔목에 테이핑을  감으면 좋은 경기력을 가져다 준다는

징크스 혹은 미신을 믿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위고 요리스 - 토트넘 핫스퍼 / 팔목 부상 예방]

손가락과 팔목 부상빈도가 필드 플레이어에 비해 잦은 골키퍼들은 아무래도 팔목 테이핑을 하는

선수들의 비율 역시 매우 높습니다. 현재 부상으로 벤치를 지키고 있는 위고 요리스가

팔목 테이핑을 하는 대표적인 골키퍼 중 하나 입니다.

[사디오 마네 - 리버풀 / 팔목 부상 예방]

상대팀의 거친 태클과 몸싸움으로 인한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양 쪽 팔목에

테이핑을 감은 사디오 마네. 강 팀 일수록 파울을 당하는 빈도는 더욱 높아지겠죠?

[가레스 베일 - 레알 마드리드 / 팔찌를 가리기 위함]

가레스 베일은 공식경기에서 팔목 테이핑으로 노란색 밴드를 가릴 목적으로 테이핑을 하고 있습니다.

한 순간이라도 팔찌를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이 노란색 밴드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루이스 수아레즈 - 바르셀로나 / 팔목 타투를 가리기 위함]

자신의 팔목에 타투와 팔찌를 동시에 하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즈.

과거에 팔목 부상을 당한 적이 있는 수아레즈는 부상을 피해 가고자 하는

다소 미신적인 이유로 팔찌를 착용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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