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 무손다, 2006년 발매 머큐리얼 베이퍼 III 착용]

올댓부츠 '단골손님' 샤를리 무손다가 기어코 10년전 발매된 축구화를 착용하고야 말았습니다.

얼마전 샤를리 무손다 본인의 SNS에 머큐리얼 베이퍼 III 인증샷을 올려 올댓부츠에서

한번 다루었던적이 있습니다. 어제 바르셀로나와의 2016-17 프리메라리가 개막전 경기에서

자그마치 10년전 발매했던 축구화인 머큐리얼 베이퍼 III를 착용했습니다.

[기획기사] 커스터마이징 덕후 샤를리 무손다 바로가기 URL ▶ http://goo.gl/6Fkucx

1996년 생인 샤를리 무손다가 만 10세일 때인 2006년 독일 월드컵에 맞추어 발매된 축구화.

머큐리얼 베이퍼 III 매끈한 디자인과 특유의 색감으로 아직도 머큐리얼 시리즈 중 '명작'으로

손꼽히는 축구화 입니다. 요즘 중~고등학생 친구들은 접해보지 못한 생소한 축구화죠.

대략적으로 언제적 축구화인지 알려드리자면,,,

설기현 선수가 2006-07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레딩 (이후 풀럼) 에서 활약하던 시절,

당시 EPL 전체 선수랭킹 11위, 미드필더 부문 TOP 5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설기현 리그 초반 포스' 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설기현 선수가 착용하던 축구화가 바로 머큐리얼 베이퍼 III 제품입니다. 

이 정도면 대략적으로 어느 시절의 축구화인지 느낌이 올까요?

가수분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꿋꿋하게 10년전 출시된 축구화를 착용한 샤를리 무손다. 

앞으로도 올댓부츠에서 다룰 축구화 떡밥을 많이 뿌려주길 간절히 기도하는 바 입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