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 최악의 디자인 유니폼 'WORST 5'
2016.08.19 13:32:46

[16-17 최악의 디자인 유니폼 'WORST 5']

 

※ 개인적인 취향대로 뽑았으니 재미로 보자.

※ 순서와 순위는 상관이 없음

 

 

1. 보르도(Bordeaux) Third

클럽 팀을 이용해 도시 홍보하기? 프랑스 리그앙에 속해 있는 FC 보르도의 써드 유니폼에는 건축물이 새겨져 있다. ‘워터미러 광장 분수대’, ‘캥콩스 광장’, ‘샤방 델 마교’ 그리고 보르도의 홈 구장인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 경기장이 새겨져 있다. 대표 건축물 및 프랑스의 상징성도 담았다고 하는데.. 의미만 좋은 듯.. 실착용 보다는 소장용이 더 적합한 유니폼.

 

 

 

 

2. 노리치 시티(Norwich City) 3rd

잉글랜드 챔피언쉽에 속해 있는 노리치 시티의 써드 유니폼이다. 에레아에서 제작한 이 유니폼은 92-93 시즌의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꼭.. 그래야만.. 했냐!ㅠㅠ)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이루어진 정체불명의 패턴이 유니폼 전체에 새겨져 있다. 의미는.. 모르겠다.

 

(16-17 노리치 시티 홈)

 

 

(16-17 노리치 시티 골키퍼)

 

 

 

3. CD 팔렌시아(CD Palencia) Home

스페인의 하부 리그인 CD 팔렌시아의 유니폼. 출시와 함께 한 번 화제가 됐던 유니폼이다. 일본의 만화인 진격의 거인을 떠올리는 유니폼이다. 상대방에게 적잖은 안구 테러가 예상된다. 팔렌시아의 이번 시즌 성적이 궁금하다.

 

 

 

 

4. CD 핀존(CD Pinzon) Home & Away

보르도의 관광지 홍보에 이어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클럽 팀이 있다. 스페인 하부 리그인 CD 핀존. 이 클럽의 유니폼은 지역 특산물인 딸기블루베리를 강조했다. 홈은 딸기.. 어웨이는 블루베리.. 과연 특산물 판매량에 영향이 있을지?

 

 

 

 

5.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 3rd

토트넘은 놀랍게도 할아버지 내복 같은 스타일의 써드를 제작했다. 하의라도 다른 색으로 만들지.. 아무리 써드 입을 일이 적다고는 해도! 언더아머 너무한 거 아니오?! 이런 유니폼으로는 강팀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다. 경기 때는 하의라도 다른 색으로 입길!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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