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최고의 유니폼 TOP 5’ by 올댓부츠
2016.07.05 15:42:26

 

[유로 ‘최고의 유니폼 TOP 5’ by 올댓부츠]

 

유로 2016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올댓부츠는 최고의 유니폼 TOP 5를 선정해봤다. 

※ 순서와 순위는 관련이 없음

 

 

 

1. 프랑스 어웨이

이것 또한 개최국 어드밴티지인 것일까? 나이키는 프랑스의 어웨이 유니폼을 매우 잘 뽑아줬다. 나이키의 베이퍼 킷을 베이스로 제작된 이 유니폼은 프랑스 국기를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유니폼은 UEFA의 제지에 의해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변경된 유니폼 - UEFA에서는 양 쪽 어깨의 색상이 서로 다른 축구 유니폼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2. 스페인 어웨이

역시 축구를 잘하고 봐야 하는가 보다. 기본 킷에서 색상만 바꾸기로 유명한 나이키가 스페인에게는 특별 대우를 해줬다. 왼쪽 가슴의 엠블럼에서 색이 점차 번져가는 듯 한 이 패턴은 94 월드컵 당히 스페인 팀의 어웨이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94년 유니폼의 클래식한 유니폼을 2016년의 세련됨으로 멋지게 재해석했다.

(1994년 스페인 국가대표팀 어웨이 유니폼)

 

 

3. 터키 홈

비록 유로 2016에서 터키는 일찍 짐을 싸게 되었지만 그들의 유니폼만큼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기존에 없던 디자인으로 제작된 터키의 유니폼은 '비잔틴 양식'의 모자이크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파이더맨을 떠올렸겠지만..) 붉은색 상의에서 검은색 하의로 변화되는 과정을 그라데이션 처리한 것도 훌륭하다.

 

 

4. 크로아티아 홈

부조화의 아름다움이란 말에 딱 어울리는 유니폼이다. 만약 누군가에게 흰색과 빨간색 이루어진 바둑판 유니폼을 만들어 보라고 해보자. 아마도 워스트 유니폼이 나올 확률이 높다. 그런데 나이키는 악조건 속에서 완벽한 유니폼을 탄생시켰다. 파란색의 포인트까지 완벽하다.

 

 

5. 벨기에 어웨이

벨기에의 어웨이 유니폼은 기존 국가대표팀에서 보기 힘든 색상을 과감히 사용했다. 민트색에 가까운 유니폼 위에 벨기에 국기가 가슴 부분에 새겨져 있다. 삼색 국기와 민트색이라는 의외의 조합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다니 놀랍다. 빨리 구하지 않으면 조기 품절될 가능성이 높은 유니폼이다.

 

 

축구화의 모든것

All that boots

 

 

댓글0

댓글쓰기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