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유로 2016 등 번호 변경 이유는?]

'아트사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핵심 '폴 포그바'가 유로 2016에서 사용할 자신의

등 번호 변경 이유에 대해서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포그바는 유로 2016 이전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는 주로 19번을 사용해왔지만 이번 유로 2016에서는 19번이 아닌

15번으로 등 번호를 변경했습니다.

[스코틀랜드와의 친선경기세어 19번이 아닌 15번을 달고 출전한 포그바]

포그바는 자신의 SNS에 불어와 영어로 다음과 같이 등 번호 변경 배경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I took 15 because it's 1+5=6 which I also love. 19 was for my brother's birth date.

I had great moments in 19 and I will be very proud if you can keep supporting me in 15 as well"

15번을 선택하게 된 배경은 6 또한 내가 사랑하는 숫자이기 때문이다. (1+5=6)

(1더하기 5는 6. 6을 거꾸로 하면 9가 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은 사냐한테 짬빱으로 밀림)

(참고로 바카리 사냐 1983년생 / 폴 포그바 1993년 생)

또한 19는 내 친 형제가 이 세상에 태어난 날짜이기도 하다.

19번을 달고서 기억할만한 멋진 순간들이 있었다.

15번을 달고 뛰는 나를 계속 응원해준다면 영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한편, 포그바가 그 동안 애용했던 프랑스 대표팀의 19번은 바카리 사냐가 이어받아

유로 2016을 소화하게 됩니다. 19번의 포그바와 15번의 포그바.

여러분은 어떤 번호가 포그바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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