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 Spotting] 푸짐한 엉덩이의 주인은?
2015.08.24 10:44:43

 

Adebayo Akinfenwa (AFC 윔블던) – 티엠포 레전드 V 하이라이트 팩

정녕 현역 축구선수가 맞나요?? 외쳐!! 아데바요~~아킨펜와!! 피파에서보던 전설의 캐릭터 아킨펜와 맞습니다. 프로필 상 신장은 185cm 몸무게는 86kg으로 나와있는데 프로필업데이트는 정녕 언제 될까요? 축구화 사이즈도 족히 300mm는 가뿐히 넘겨 보입니다. 체격이 있으면 그만큼 발볼도 넓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천연가죽 모델을 선택해야 하는 서러움…깔맞춤 점수 100점 드립니다.

 

 

 

Callum Kennedy (AFC 윔블던) – 프레데터 악셀레이터 Remake

아킨펜와의 팀 동료 Callum Kennedy는 축구화 컬렉터들의 축구화 소장순위 대략 5위안에 드는 제품인 ‘프레데터 악셀레이터 리메이크’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디자인으로나 성능으로 보나 요즘 선수들에게도 어필 할 수 있는 제품인건 틀림없죠. 역시 프레데터는 혀를 저렇게 살짝 빼줘야 ‘간G’가 살아납니다.

 

 

 

Marouane Fellaini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비자로

데파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후 공식 마수걸이 데뷔골을 터뜨린 날 펠라이니도 골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오른손과 왼손의 숫자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반할 감독님 오늘 저녁은 오이(5/2)무침 콜?”

 

 

 

Memphis Depay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스피드 폼

언더아머에서 최대한 신경 써주고 있는 데파이의 축구화 끈에는 매번 다른 메시지가 적혀있습니다. EPL데뷔 무대에서 착용한 축구화에는 “Score my fisrst EPL goal”이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었는데, 이날 데파이의 축구화 끈에는 어떤 메시지가 적혀있었을까요?

 

 

 

Philip Neville (발렌시아) – 티엠포 프리미어

2013년 5월 28일 에버튼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모예스 감독을 따라 맨유에서 수석코치로 잠시 머물다 발렌시아에서 적을 옮겨 본격적으로 수석코치로 활동 중 입니다. 역시 코치 혹은 감독님들은 심플하면서 축구화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천연가죽 축구화를 선호하시죠. 예를 들면 티엠포 프리미어 혹은 티엠포 프리미어 그밖에 티엠포 프리미어 정도?

 

 

Jesus Navas (맨체스터 시티) – 퓨론 + 비자로 = 퓨자로? 비론?

퓨자로? 비론? 어퍼는 분명 퓨론이 틀림없지만 아웃솔은 비자로의 아웃솔이 적용된 선수지급용 제품입니다. 화이트 아웃제품인데 천연잔디의 흙이 묻어 자연스럽게 때가 탄 모습도 멋지군요. 퓨론보다는 비자로의 아웃솔의 안정성이 좋기 때문에 아웃솔만 바꿔서 착용한 듯 합니다.

 

 

 

Bafetimbi Gomis (스완지 시티) – X 15 천연가죽모델

최근 EPL에서 엉금엉금 사자 셀러브레이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고미스입니다. F50 아디제로를 착용하다 단종됨에 따라 X15로 환승 했는데, X15의 천연가죽 모델을 고집하고 있네요. 인조가죽모델에 적용된 Techfit Collar가 천연가죽 모델에는 없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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